꽃샘추위가 물러가자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미세먼지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진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마스크를 하고 있군요?
[캐스터]
추위가 풀리자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중국발 스모그와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현재 수도권과 영서. 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기때문에 호흡기에 매우 치명적이니까요.
퇴근길,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 대기 질은 더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맑은 하늘에 봄기운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4도, 대구 3도, 부산 7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구 18도, 대전과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며 예년보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는 등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32316232771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